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 먹거리축제 9월8~9일 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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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증평장뜰시장이 최근 열린 '문화관광 먹거리축제' 호응에 따라 9월 중 이 축제를 다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증평장뜰시장상인회(회장 전승열)와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조용주)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도, 증평군이 후원해 장뜰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먹거리 축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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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장뜰시장이 최근 열린 '문화관광 먹거리축제' 호응에 따라 9월 중 이 축제를 다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증평장뜰시장상인회(회장 전승열)와 증평장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조용주)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이번 축제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충북도, 증평군이 후원해 장뜰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먹거리 축제다.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은 장뜰시장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겸살, 순대, 족발, 치킨 등 다양한 음식을 맛봤다.
소비자는 삼겹살과 목살을 시중가보다 10% 저렴하게 구매해 그 자리에서 바로 시식도 했다.
장뜰시장은 행사장에 고기구이용 장비(버너·불판·가위·집게 등)를 무료로 대여했다.
전통시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선물로 준비해 먹거리뿐만 아니라 참여행사도 풍성했다.
문화관광투어로 증평축제를 적용, 증평문화여권 스탬프 투어도 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행사를 위해 상인들과 시장 자위소방대가 소방과 교통통제, 방역, 위생 청결 등에 힘썼다.
장뜰시장상인회는 추석을 앞둔 9월 8일과 9일 다시 한번 문화관광 먹거리 축제를 열기로 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먹거리축제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행사 기간 지역에서 물품을 구매하고 받은 영수증을 가져오면 증평사랑으뜸상품권 1만원권을 돌려주는 '더불어 행복한 증평군민 페이백 행사'를 진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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