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로다주 “자동차 20대 소유, 마블이 선물한 벤틀리 좋아해”[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58)가 자신이 실제로 몇 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지 잘 모른다고 말했다.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그는 24일(현지시간) 맥스 시리즈인 ‘다우니의 드림카’ LA 시사회에서 "약 20대 정도의 차를 갖고 있는데, 정확한 숫자를 모른다는 사실은 제가 더 많은 차를 개조해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고 밝혔다.
‘다우니의 드림카’는 기존의 자동차를 전기차로 개조하는 자동차 전문가 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우니가 기후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활동하는 4년 역사의 환경 단체인 풋프린트 코얼리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이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과학과 공학은 시청자들에게 MCU에서 토니 스타크 역을 맡은 로다주의 상징적인 작품을 떠올리게 할 수 있다. 실제로 쇼 제작진은 시사회를 취재하는 언론을 위해 재활용 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자동차 인테리어, 수소 연료, 바이오 디젤 기술, 지속 가능한 자동차 제조, 태양광 전기 등을 주제로 제시했다.
로다주는 “재미있는 점은 이것이 정말 작은 아이디어라는 것이다. 집에서 할 수 있는 것, 가지고 있는 물건으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뿐이다. 이 아이디어에 영감을 받은 사람들이 '기름을 많이 먹는 이 오래된 가족용 자동차를 처분할 필요가 없겠구나'라고 생각하길 바란다.‘더 효율적인 내연기관을 장착할 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컬렉션에서 가장 좋아하는 두 대의 자동차는 마블에서 선물한 벤틀리와 아내이자 쇼의 총괄 프로듀서인 수잔 다우니가 선물한 포르쉐라고 전했다.
‘다우니의 드림카’는 맥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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