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산 등산로 옷가게서 화재…70대 노인 2명 화상

한병찬 기자 2023. 6. 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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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옷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노인 2명이 다쳤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도봉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41분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소방은 인력 64명, 차량 17대를 보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전 8시6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게 안에 설치된 형광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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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한 옷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노인 2명이 다쳤다.

2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도봉소방서는 이날 오전 7시41분 불이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불로 주인과 직원 2명이 팔과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인력 64명, 차량 17대를 보내 화재 발생 25분 만인 오전 8시6분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

소방 관계자는 가게 안에 설치된 형광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bc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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