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단속’…7월3~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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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오는 7월 3~14일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단속은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발행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이천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부당하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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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오는 7월 3~14일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부정유통 근절을 위한 일제 단속에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일제단속은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 발행 부정유통 우려를 해소하고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단속대상은 가맹점임에도 ▲불합리한 이유로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구하는 행위 ▲유흥업소 등의 등록제한 업종을 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지역화폐를 수취하고 환전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일제단속 기간 동안 부정유통 신고가 접수된 가맹점이나 가맹점 데이터 분석 자료를 통해 이상거래가 감지된 현장을 중점 점검하고 지역화폐 부정유통 방지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에서 적발되는 가맹점에 대해서는 현장계도,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취소 등 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이천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경기이천사랑지역화폐를 악용해 부당이득을 취하거나, 부당하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을 철저히 단속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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