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남편과 클럽서 첫 데이트, 2시간 혼자 앉혀놔” (같이삽시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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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승연은 동대문시장에서 패션업을 할 때를 떠올리며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편을 처음 만나 일 핑계로 전화번호를 교환했었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남편이 좋아하던 곡을 통화연결음과 벨소리로 만들어 준 일화를 전했다.
이승연은 "남편이 외국 일 때문에 짐을 다 싸둔 상태였다. 그러다 나를 만났는데 '내 인생에 무슨 여자야' 생각했다더라. 그래서 첫 데이트를 클럽으로 데려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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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승연이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털어놨다.
6월 25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는 배우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승연은 동대문시장에서 패션업을 할 때를 떠올리며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남편을 처음 만나 일 핑계로 전화번호를 교환했었다고 밝혔다.
이승연은 남편이 좋아하던 곡을 통화연결음과 벨소리로 만들어 준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당시 두 사람은 이성으로서 사심은 없었다고.
이승연은 "남편이 외국 일 때문에 짐을 다 싸둔 상태였다. 그러다 나를 만났는데 '내 인생에 무슨 여자야' 생각했다더라. 그래서 첫 데이트를 클럽으로 데려갔다"라고 말했다.
이승연은 "첫 데이트를 망치면 갈 거로 생각했던 것"이라며 "클럽에 2차로 가서 한두 시간을 앉혀놨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승연은 "술을 못해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남편이 혼자 춤추고 있는데 내가 그때 심한 감기에 걸려서 감기약 먹고 해롱해롱한 상태여서 너무 착하게 그 몇 시간을 계속 앉아있었다"며 "남편은 그게 충격이었다더라. '왜 이러지?, 얘 뭐지?'라고 생각했단다. 거기서 인연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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