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베트남 진출 지원"…중진공·롯데벤처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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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한다.
중진공과 롯데벤처스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과 스케일업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지 진출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간 기술·사업 교류 확대 ▲스타트업 지원 관련 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공동 개발 등이다.
실리콘밸리,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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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과 성장을 지원한다.
중진공은 지난 23일 오후(현지시각) 베트남 하노이에서 롯데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7월 중 개소예정인 K-스타트업센터 하노이에서 열렸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이영 장관 임석 하에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과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중진공과 롯데벤처스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과 스케일업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현지 진출 스타트업 공동 육성 프로그램 운영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간 기술·사업 교류 확대 ▲스타트업 지원 관련 상호간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공동 개발 등이다.
K-스타트업센터는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성장단계의 스타트업에 현지 투자유치, 창업생태계 편입과 창업교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전 세계 혁신 거점에 조성된 창업기업 해외진출 플랫폼이다.
롯데벤처스는 투자와 엑셀러레이터(AC) 기능 모두 갖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이다. L-CAMP를 통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투자·육성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이어 국내·외 벤처캐피탈(VC), 엑셀러레이터, 현지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열었다. 베트남 시장 진출 사례와 투자·수요동향에 대한 현지 정보를 공유했다.
우 부이사장은 "민관협력 방식의 글로벌화 플랫폼 구축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현지 창업 생태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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