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 ‘제2 KIM 프로젝트’…日 구보 다케후사? ‘로사노 대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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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골닷컴' 일본어판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하면서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가 일본 국가대표 윙어 구보 다케후사(22.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골닷컴' 일본어판은 '아우렐리오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이전부터 일본 선수와 계약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로사노의 상황을 지켜봐야 하나, 세리에A 챔피언은 구보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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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나폴리 제2 김민재는 구보 다케후사?’
25일 ‘골닷컴’ 일본어판은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 보도를 인용하면서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가 일본 국가대표 윙어 구보 다케후사(22.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폴리는 지난 시즌 33년 만에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그러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떠났고 주력 수비수로 활약한 김민재가 빅클럽 영입 표적으로 떠오르며 이적이 임박했다. 이 외에 빅터 오시멘, 이르빙 로사노 등 공격수도 팀을 떠나리라는 견해가 나온다. 특히 멕시코 국가대표인 로사노는 최근 오일 머니를 앞세워 스타 선수 영입에 바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와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골닷컴’ 일본어판은 주요 이탈리아 현지 매체 보도를 종합해 ‘로사노가 (사우디 측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 나폴리는 오른쪽 윙포워드 대체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구보가 후보자 중 한 명’이라고 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타고난 왼발잡이인 구보는 가르시아 체제에서 최전방 오른쪽에 위치하며 박스 중앙으로 들어가 골을 넣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 실제 구보는 소속팀에서 오른쪽 윙어로 주로 뛰면서 제 기량을 발휘했다. 지난 시즌 라 리가 31경기에서 8골 4도움을 기록했다.
구보가 나폴리의 적극적인 구애를 받는다는 건 지난달에도 현지에서 언급된 적이 있다. 6000만 유로(860억 원) 수준의 바이아웃 금액도 충족할 의사를 보였다는 것이다. 특히 나폴리는 김민재를 통해 아시아 시장 개척에 확신을 품고 있다. 구보 뿐 아니라 이강인(마요르카)처럼 빅리그에서 검증된 아시아 젊은 자원을 품으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골닷컴’ 일본어판은 ‘아우렐리오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이전부터 일본 선수와 계약하는 데 관심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 로사노의 상황을 지켜봐야 하나, 세리에A 챔피언은 구보를 영입하기 위해 움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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