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입소문 역주행, 천만 눈앞 '범죄도시3' 꺾었다 [박스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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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이 영화 '범죄도시3'를 꺾고 흥행 역주행에 나섰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24일 20만5989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이 차지했다.
이날 18만925명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950만9628명을 기록, 10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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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픽사의 신작 '엘리멘탈'이 영화 '범죄도시3'를 꺾고 흥행 역주행에 나섰다.
2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은 24일 20만5989명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03만1095명을 기록,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2위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이 차지했다. 이날 18만925명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 수는 950만9628명을 기록, 1000만 돌파를 눈 앞에 두게 됐다. '범죄도시3'는 베트남 납치 살해범 검거 7년 후,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마석도(마동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3위는 전날에 이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호아킴 도스 산토스)가 이름을 올렸다. 일일 관객 수 10만2370명, 누적 관객 수는 26만5455명을 기록했다. 여러 성장통을 겪으며 새로운 스파이더맨이 된 마일스 모랄레스가 모든 차원의 멀티버스 속 스파이더맨들을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밖에도 영화 '귀공자', '플래시' '명탐정코난: 하이바라 아이 이야기 ~흑철의 미스터리 트레인'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수라' '포켓몬스터DP :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순으로 박스오피스 4위부터 10위를 기록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엘리멘탈', '범죄도시3' 포스터]
범죄도시3 | 엘리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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