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혜진, '나비효과' 무대 인사 출격! 돋보이는 존재감

[OSEN=장우영 기자] 배우 양혜진이 영화 ‘나비효과’ 무대 인사 및 사인회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영화 ‘나비효과’는 음악을 그만둔 인디밴드 보컬 주연(홍수아)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친구 승기(윤성모)와 함께 다시 한번 음악에 도전하는 청춘 뮤직 영화다.

지난 22일 개봉한 뒤 ‘나비효과’에 출연한 배우들은 전국의 관객들을 찾아가 직접 만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개봉날이었던 22일에는 울산 동구 CGV에서 팬들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감독과 주연 배우 뿐만 아니라 조연 배우들도 참석했는데, 양혜진의 모습이 단연 눈에 띄었다. 다수의 작품에서 특유의 ‘백발’ 헤어 스타일로 존재감을 보인 양혜진은 관객들과 만남에서 화이트 컬러의 수트와 백발로 눈길을 모았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양혜진은 영화 ‘나비효과’에서 남자 주인공의 엄마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한편 영화 ‘나비효과’는 전국 영화관에서 볼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