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지킨 호국영웅을 잊지 않겠습니다"

곽상훈 기자 2023. 6. 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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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북춤 등의 식전행사와 참전용사 입장식,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참가자는 호국영웅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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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 거행
계룡시는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2023. 06. 25 계룡시 *재판매 및 DB 금지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6·25전쟁 발발 73주년을 맞아 나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호국영웅을 기리기 위한 기념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기념식은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와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북춤 등의 식전행사와 참전용사 입장식,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 참가자는 호국영웅에게 감사를 표하고 전쟁의 역사적 의미와 교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평생 지울 수 없는 슬픔과 그리움을 가슴에 안고 살아오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과 유가족 여러분들께 감사와 위로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는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대에 길이 보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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