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서 6·25전쟁 73주년 기념행사 "위대한 헌신에 감사를"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3. 6. 25. 1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는 25일 경상국립대 컨벤션센터에서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제주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진주시와 공동으로 열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 등 기관 단체장과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25전쟁 제73주년 행사.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는 25일 경상국립대 컨벤션센터에서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제주로 '6·25전쟁 제73주년 행사'를 진주시와 공동으로 열었다.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와 조규일 진주시장, 김진부 도의회 의장, 이동희 경남서부보훈지청장, 임태군 경남지방병무청장 등 기관 단체장과 6·25참전용사, 국가유공자·유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순국선열·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6·25참전유공자·호국보훈의 달 유공자 시상, 기념사, 제복 입혀드리기, 헌시낭독,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가람초 4학년인 빈예서 양의 '단장의 미아리고개' 노래와 한국논개시낭송예술원장이 윤연숙 작가의 '넋은 별이 되고'를 낭송해 의미를 더했다.

최 부지사는 "오늘의 평범한 일상은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하신 분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참전용사와 국가유공자분이 존경받는 보훈 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오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위문 행사와 함께 도내 12개 보훈단체장과의 보훈정책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