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남편사망정식’ 유행 확산 “통쾌vs불쾌” 반응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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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 짜장면 먹방 신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6월 20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2회에서는 추상은(임지연 분)에 가정폭력을 일삼던 김윤범(최재림 분)이 사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누리꾼들은 침샘을 자극하는 명장면이 탄생했다며 이를 '남편 사망 정식'이라고 칭하고 짜장면, 탕수육 등을 시켜 먹는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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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마당이 있는 집' 임지연 짜장면 먹방 신을 두고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6월 20일 방송된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2회에서는 추상은(임지연 분)에 가정폭력을 일삼던 김윤범(최재림 분)이 사망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추상은은 참고인 조사를 받은 후 경찰서 앞 중국집에서 짜장면, 탕수육을 허겁지겁 먹었다. 약 90초가량 이어진 해당 장면은 SNS에서 화제를 모았다. 남편 사망 후 어떠한 감정 동요도 없이 음식을 먹어 치우는 임지연 연기가 압도적이었던 것.
누리꾼들은 침샘을 자극하는 명장면이 탄생했다며 이를 '남편 사망 정식'이라고 칭하고 짜장면, 탕수육 등을 시켜 먹는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남편 사망'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목소리를 냈다. 임산부가 가정폭력범인 남편으로부터 해방감을 느끼고 맛있게 음식을 먹는 장면은 이해가 가면서도, '남편 사망'이라는 자극적인 단어가 주는 불쾌감이 있다는 반응이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KT스튜디오지니)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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