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조원 사우디 공사 수주에 윤 대통령 "한·사우디 공동번영 기반"

이정은 hoho0131@mbc.co.kr 2023. 6. 25.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 달러·우리 돈 6조 4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두 나라 경제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공동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규모라며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정상회담에서 인프라 분야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뒤 이뤄진 정상외교의 성과"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 달러·우리 돈 6조 4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두 나라 경제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공동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두 나라 신뢰 관계가 더 굳건해지도록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습 니다.

대통령실은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규모라며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정상회담에서 인프라 분야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뒤 이뤄진 정상외교의 성과"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입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690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