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조원 사우디 공사 수주에 윤 대통령 "한·사우디 공동번영 기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 달러·우리 돈 6조 4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두 나라 경제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공동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규모라며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정상회담에서 인프라 분야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뒤 이뤄진 정상외교의 성과"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50억 달러·우리 돈 6조 4천억 원 규모의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을 수주한 것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두 나라 경제협력을 더 공고히 하고 공동 번영하는 확고한 기반이 될 것"이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이번 수주를 계기로 두 나라 신뢰 관계가 더 굳건해지도록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더 노력해야 할 것"이라 강조했습 니다.
대통령실은 한국 기업이 사우디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규모라며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정상회담에서 인프라 분야 경제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한 뒤 이뤄진 정상외교의 성과"라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수주한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가 사우디 동부 주베일 지역에서 추진하는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입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496903_36119.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시리아 정부군과 비슷한 규모의 군사력‥"프리고진은 바그너그룹의 갓파더(godfather)"
- 윤 대통령, 6·25 73주년 "피 묻은 군복 의미 기억해야"
- 국민의힘 "이낙연, 책임 다하기 전에 반성문부터 쓰라"
- 4인 가구 하루 10시간 에어컨 틀면 月전기료 8만∼14만원
- 옛 여친에게 5일간 1천번 전화한 스토킹범‥징역 1년 법정구속
- "저 남자 물속에 있어! 하하하" 사람 건지는데 왜 '폭소'를?
- 엄지 '척' 하자 손가락 '착'‥버스 좌석 밑엔 웬 남자가?
- 오늘 제주부터 '장맛비' 시작‥"비 피해 대비해야"
- 아파트 승강기 수리하던 20대 지하 2층 추락해 사망
- 원주에서 자전거 타던 50대, 졸음운전 차량에 치여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