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효율적 관리 위해 '지적기준점 표시판' 설치

김동규 기자 2023. 6. 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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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지적측량기준점의 효율적인 관리와 도시경관 보호를 위해 '지적기준점 표시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각종 건설공사에 측량자료로 활용된다.

진안군 관계자는 "깃발과 표시판 설치를 통해 각종 사업 수행 시 기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기준점 훼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기준점 위치 표시로 인해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시공에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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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지적측량성과 결정의 기준이 되는 ‘지적측량기준점’의 효율적인 관리와 도시경관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지적기준점 표시판을 설치한다/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적측량기준점의 효율적인 관리와 도시경관 보호를 위해 '지적기준점 표시판'을 설치한다고 25일 밝혔다.

설치대상은 지적기준점 6592점과 신설예정인 641점이다. 진안군 지적팀과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안·장수지사가 시행한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기초가 되는 시설물로 국토관리, 지도제작, 각종 건설공사에 측량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세부측량 시 기초가 되는 기준점으로 활용돼 주민의 재산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진안군 관계자는 “깃발과 표시판 설치를 통해 각종 사업 수행 시 기준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기준점 훼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적기준점 위치 표시로 인해 주변 경관을 해치지 않도록 시공에 유의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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