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수산자원 회복 위해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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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지역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검사를 마친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를 옹진군 영흥도 해역을 시작으로 4차례 강화군 주문도해역, 중구 영종도해역에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을 방류해 인천 앞바다 수산자원 증대를 도모하며, 새로운 신품종 및 양식 기술을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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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지역 주꾸미 자원 회복을 위해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검사를 마친 어린 주꾸미 45만 마리를 옹진군 영흥도 해역을 시작으로 4차례 강화군 주문도해역, 중구 영종도해역에 방류한다고 25일 밝혔다.
주꾸미는 인천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인천 기준 어업생산량이 2020년 2만 6000톤에서 2022년 1만여 톤으로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 자원 회복종이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주꾸미는 지난 5월 성숙한 어미로부터 난을 부착시켜 약 60일 동안 실내에서 사육한 후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0.5cm 이상 크기의 우량한 주꾸미다.
김형준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 소장은 “앞으로도 꽃게, 참조기, 주꾸미, 갑오징어, 바지락, 참담치 등을 방류해 인천 앞바다 수산자원 증대를 도모하며, 새로운 신품종 및 양식 기술을 개발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4월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어린 점농어 10만 마리를 방류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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