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영어 실력도 완벽? 외국인 손님 능수능란 응대(형제라면)

김명미 2023. 6. 25.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호동이 마성의 '소통 황제'로 활약한다.

6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한 '형제라면' 5회에서는 강호동이 역대 최대 외국인 단체 손님을 맞아 영어로 양해를 구하는가 하면, 센스 넘치는 리액션을 발휘해 능수능란하게 응대하는 모습이 담긴다.

강호동은 이승기로부터 외국인 손님들에게 갑자기 쏟아진 '갈비카레라면'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상황을 영어로 설명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상태.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명미 기자]

강호동이 마성의 ‘소통 황제’로 활약한다.

6월 26일 방송되는 TV CHOSUN과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가 공동제작한 ‘형제라면’ 5회에서는 강호동이 역대 최대 외국인 단체 손님을 맞아 영어로 양해를 구하는가 하면, 센스 넘치는 리액션을 발휘해 능수능란하게 응대하는 모습이 담긴다.

강호동은 이승기로부터 외국인 손님들에게 갑자기 쏟아진 ‘갈비카레라면’ 주문을 소화하기 위해 시간이 다소 지연되는 상황을 영어로 설명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던 상태. 강호동은 잠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주방에서 영어 문장을 떠올리며 어떻게 뜻을 전달해야 할지 정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주방에서 나온 강호동은 외국인 손님 테이블을 찾아 “한국 라면 먹어본 적 있어요?”라고 운을 뗀 후, “‘갈비카레라면’을 오직 승기만 만들고 있어 좀 늦어진다” 등을 완벽한 영어 문장으로 전하며 상황을 이해시켜 동생들을 뿌듯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순간 연달아 완성된 라면이 나오자 즉시 외국인 손님에게 배달하며 “또 만나서 반갑습니다”라고 능청스럽게 태세를 전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형제라면’ 둘째 이승기와 막내 배인혁은 슬램덩크 촬영지를 찾아, 영업 시작 5일 만에 첫 일탈을 도모하면서, 시선을 모았다. 전날 노브레이크 영업으로 인해 긴장감이 높았던 막내 배인혁의 긴장감을 풀어주기 위해 맏형 강호동과 둘째 형 이승기가 가게 오픈 전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 일본에 와서 줄곧 숙소와 가게만을 오갔던 두 사람은 처음으로 가보는 나들이에 설렘을 드러냈고,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보여 행복감에 젖었다.

특히 두 사람은 슬램덩크의 오프닝 장소로 유명한 철도 건널목에 도착하자 인증샷을 찍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상황. 하지만 두 사람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우애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것도 잠시, 갑자기 이승기가 배인혁이 찍어준 사진을 확인하더니 웃음기를 싹 거둔 채 멈칫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됐다. 과연 이승기의 웃음이 사라진 이유는 무엇일지, 두 사람의 첫 나들이는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사진=TV조선)

뉴스엔 김명미 mms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