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비즈니스 라운지 설치…여수·원주공항 주차공간 확대

고가혜 기자 2023. 6. 2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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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공항에 비즈니스 라운지가 설치되고 여수·원주공항 등의 여객 주차공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공항운영 개선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공항 이용 서비스 개선에 대한 11개 개선과제를 심의하고 정부 및 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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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운영 개선위원회' 제2차 회의…11개 개선과제 심의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현충일을 포함해 징검다리 연휴를 앞둔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청사가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2023.06.02.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고가혜 기자 = 김포공항에 비즈니스 라운지가 설치되고 여수·원주공항 등의 여객 주차공간이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립항공박물관에서 열린 '공항운영 개선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는 공항 이용 서비스 개선에 대한 11개 개선과제를 심의하고 정부 및 공항공사에 개선을 권고했다.

해당 위원회는 지난달 공항 이용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원 민간위원으로 구성 및 출범된 위원회다. 제2차 위원회의 주요 심의 내용으로는 김포공항에 비즈니스 라운지를 설치하는 것을 권고했다. 현재 인천·제주·울산공항에만 비즈니스 라운지가 운영되고 있으며, 빠르면 내년부터 김포공항 비즈니스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공항 주차장 이용 시 일정금액(5만원) 이상의 주차요금이 발생하는 경우 하이패스 자동결제가 적용되지 않아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심의 결과에 따라 정부와 공항공사는 유관기관과 협의해 결제한도를 높이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또 다른 개선사항으로는 여수·원주공항의 여객 주차장을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확충하는 것이다. 이미 제주공항에는 586개 주차면이 추가로 확충되었고, 여수공항(2023년 12월, 260면)과 원주공항(2023년 12월, 92면)에도 주차면이 추가로 확충되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일 국토부 공항정책관은 "우리나라 위상에 걸맞은 수준 높은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공항공사, 민간과 함께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개선과제들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라면서 "위원회에서 권고한 개선과제의 이행상황은 정부가 직접 점검하고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gahye_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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