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부산 장마 시작…"밤부터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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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25일 장마전선의 영향이 시작되면서 밤부터 최대 1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계곡이나 하천 상류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저지대를 지날 때 주의하는 한편 각종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며 "예상 강수 구역과 강수량이 변경될 수 있으니 기상 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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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까지 강수량 최대 150㎜ …시간당 최대 60㎜ 집중호우 가능성도
부산은 25일 장마전선의 영향이 시작되면서 밤부터 최대 1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 이날 오후부터 정체전선과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점차 흐려지다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다음 날까지 50~120㎜의 많은 비가 내리고, 곳에 따라 150㎜가 넘는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6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비는 화요일인 27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계곡이나 하천 상류 야영을 자제하고 하천변 산책로와 지하차도, 저지대를 지날 때 주의하는 한편 각종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며 "예상 강수 구역과 강수량이 변경될 수 있으니 기상 정보를 참고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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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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