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인기계곡 40곳 수질 모두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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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지역 40곳의 수질이 모두 '안전' 등급에 해당, 깨끗한 하천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철원 육단리계곡, 인제 백담계곡 등 주요 물놀이지역 40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에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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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의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지역 40곳의 수질이 모두 ‘안전’ 등급에 해당, 깨끗한 하천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객이 많이 찾는 철원 육단리계곡, 인제 백담계곡 등 주요 물놀이지역 40곳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권고기준에 적합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분변오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존재 가능성을 짐작할 수 있는 대장균을 분석한 결과, 모든 조사지점이 수질 권고기준보다 개체수가 훨씬 낮았다. 총인‧총유기탄소 등 7개 항목의 하천 생활환경 기준 평가에서도 매우좋음~좋음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성수기인 7~8월에도 수질위생 안전성을 조사할 계획이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안전기준을 초과한 곳에는 물놀이 자제를 안내하고 오염원 제거‧추가 수질조사를 통해 안전하고 청정한 물놀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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