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과 딸 떠나보낸 제주도行 “갈 때마다 설레”

장예솔 2023. 6. 25. 10: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둘째 딸을 떠나보낸 제주도를 찾았다.

진태현은 6월 24일 자신의 SNS에 "저희는 잘 있습니다. 제주도에 저의 가을 마라톤 대회 전훈 및 아내와의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제주도 하늘에 어여쁜 공주님을 두고 와 갈 때마다 설레네요. 이제 제주 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겨 행복합니다"며 세상을 떠난 둘째 딸을 떠올렸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진태현, 박시은 부부가 둘째 딸을 떠나보낸 제주도를 찾았다.

진태현은 6월 24일 자신의 SNS에 "저희는 잘 있습니다. 제주도에 저의 가을 마라톤 대회 전훈 및 아내와의 추억여행을 다녀왔습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진태현은 "제주도 하늘에 어여쁜 공주님을 두고 와 갈 때마다 설레네요. 이제 제주 갈 이유가 하나 더 생겨 행복합니다"며 세상을 떠난 둘째 딸을 떠올렸다.

진태현은 이어 "꿈 설렘 미래의 희망 여러분도 모두 가지고 계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여러분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습니다. 참 서글프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모두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입니다. 바로!! 사랑과 감사입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 또는 지인 주변인들에게 사랑하고 감사합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여행을 통해 감사와 사랑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소중함을 더욱 느꼈습니다. 여러분도 삶에서 조금은 감사해도 나쁘지 않습니다. 권리보단 배려가 좋고 욕심보단 양보가 좋습니다"며 박시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진태현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 소식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진태현 SNS)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