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이연제 기자, 사망..향년 26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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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 MBN 기자가 세상을 떠났다.
지난 24일 MBN은 이연제 기자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연제 기자는 2022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로 활동했다.
일주일 전 이연제 기자는 "울다가 웃고 아프다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던 두 달이었는데 어제 넘 좋은 사람들 덕에 병가 전 마지막 출근을 무사히 마쳤다.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 넘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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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이연제 MBN 기자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26세.
지난 24일 MBN은 이연제 기자의 부고 소식을 전했다. ‘뉴스센터’ 방송에 따르면 이연제 가자는 최근 지병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을 받았다가 깨어나지 못하고 만 26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이연제 기자는 2022년 연합뉴스TV 뉴스캐스터로 활동했다. 같은해 MBN에서 사회부 사건팀, 산업부에서 활동했으며, ‘뉴스7’, ‘경제기자M’ 등을 진행했다.
일주일 전 이연제 기자는 “울다가 웃고 아프다 괜찮아지는 걸 반복했던 두 달이었는데 어제 넘 좋은 사람들 덕에 병가 전 마지막 출근을 무사히 마쳤다. 상황이 벅찰 때가 많지만 늘 힘 날 수 있게 해주는 주변 분들 넘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글을 남긴 바 있다.
이 기자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지인과 누리꾼들은 그의 SNS를 찾아 추모 댓글을 남기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이연제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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