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멘탈’, ‘범죄도시3’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역주행 흥행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3. 6. 25. 10: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범죄도시3'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4일 20만 598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460만 관객을 동원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와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작품 '소울'(2021) 보다도 빠른 기록으로 103만 관객을 돌파해 앞으로의 흥행 귀추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리멘탈’. 사진l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범죄도시3’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24일 20만 5989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03만 1095명이다.

이는 장기흥행으로 화제를 모은 ‘범죄도시3’를 비롯해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귀공자’, ‘플래시’ 등 쟁쟁한 신작들을 넘어선 역주행 흥행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460만 관객을 동원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와 디즈니·픽사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작품 ‘소울’(2021) 보다도 빠른 기록으로 103만 관객을 돌파해 앞으로의 흥행 귀추에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난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