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젊은 국악인의 무대…'우리음악집단 소옥' 28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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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국악 연주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김윤우(대금), 전예원(가야금), 정연준(생황·피리), 김소연(아쟁), 강한뫼(작곡·피아노) 등 5명의 청년 연주자로 구성됐다.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소옥, 음악과 사람이 있는 곳'이라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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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MZ세대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국악 연주단체 '우리음악집단 소옥'의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25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우리음악집단 소옥은 김윤우(대금), 전예원(가야금), 정연준(생황·피리), 김소연(아쟁), 강한뫼(작곡·피아노) 등 5명의 청년 연주자로 구성됐다.
2018년 창단 이후 '음악을 흘려 사람을 본다'를 음악적 기조로 삼아 매년 창작 국악 작품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대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해 연말에는 '소옥, 음악과 사람이 있는 곳'이라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에선 '소옥의 소리를 소문내다'라는 주제로 자신들만의 색을 입힌 곡들을 소개한다.
'해가 들다', '나비의 춤', '바다', '하늘을 나는 꿈', '한 여름 밤의 추억', '달을 몰다' 등의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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