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출제 유착 의심"…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40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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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사교육 업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출제 사이의 유착 의심 정황이 접수됐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지난 24일 오후 9시 기준 총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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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의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사교육 업체와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출제 사이의 유착 의심 정황이 접수됐다.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지난 24일 오후 9시 기준 총 40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25일 밝혔다.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운영되고 있다.
신고건수는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 6건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 4건 △교습비 등 초과 징수 4건 △허위·과장 광고 4건 등이다. 나머지는 교습시간 위반 등 기타 사항이다.
교육부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접수된 신고 사안에 대해 사실관계 등 확인절차를 진행한다.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과태료 부과, 교습정지 명령, 수사의뢰 등 상응하는 제재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지난 22일 장상윤 차관 주재로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사교육 카르텔과 부조리 색출을 시작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공정한 수능을 언급한 후 '사교육과의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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