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사상 최초 멘토 없이 근무?..김용만vs김성주, 서열전쟁 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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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 리턴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시골경찰' 사상 최초 소장과 멘토 없이 근무하게 될 상황에 처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발령받은 신임 순경 4인방의 고군분투 적응기가 펼쳐진다.
인터넷을 통해 치안센터의 정보를 알아본 정형돈은 '시골경찰' 시리즈 최초로 소장과 멘토 없이 순경즈끼리 근무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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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시골경찰 리턴즈’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시골경찰’ 사상 최초 소장과 멘토 없이 근무하게 될 상황에 처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에서는 강원도 평창으로 발령받은 신임 순경 4인방의 고군분투 적응기가 펼쳐진다.
경상북도 안동, 영덕에 이어 강원도 평창으로 발령받은 ‘NEW 순경즈’는 긴장감 속 첫 출근에 나선다. 앞선 근무지가 파출소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치안센터로 오게 되는데. 궁금증을 안고 도착하지만 아무도 없이 텅 비어 있는 상황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다.
치안센터는 원래 파출소로 운영되는 건물로, 지역 주민의 편의를 위해 주간에만 운영하며 경찰관 한 두명이 상주해 민원 위주로 상담하는 곳. 인터넷을 통해 치안센터의 정보를 알아본 정형돈은 ‘시골경찰’ 시리즈 최초로 소장과 멘토 없이 순경즈끼리 근무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린다.
이에 순경즈는 당황하는 모습도 잠시, 곧바로 공석인 센터장 자리를 노리며 권력 암투(?)에 돌입한다고. 묘한 긴장감 속 김용만이 “여기서 동물의 왕국 찍겠는데?“라며 치열한 서열 전쟁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은다. 특히 나이만 청장급인 김용만과 눈치왕 김성주는 센터장에 대한 욕망을 숨기지 않고 숨 막히는 기 싸움을 펼쳤다는 후문. 과연 순경즈 서열 전쟁의 결론은 어디로 향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시골경찰 리턴즈’가 힐링과 재미를 둘 다 잡은 예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스펙타클한 재미를 선사한 영덕 영해파출소와는 달리, 평창 미탄치안센터에서는 따뜻한 휴머니즘 감성을 예고해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cykim@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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