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2명이 20명을 연기한다…뮤지컬 '구텐버그', 6년만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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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구텐버그'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6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열정 넘치는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가 자신들이 쓴 뮤지컬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2005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워크숍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2006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비롯해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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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뮤지컬 '구텐버그'가 새로운 프로덕션으로 6년 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공연 제작사 쇼노트와 랑이 제작에 참여해 재단장한 '구텐버그'는 8월2일부터 10월22일까지 서울 종로구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열정 넘치는 뮤지컬 작가 '더그'와 작곡가 '버드'가 자신들이 쓴 뮤지컬 '구텐버그'를 브로드웨이 무대에 올리기 위해 겪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작품을 알리기 위해 프로듀서들을 초청하고 그 앞에서 직접 노래하고 연기하는 극중극 구조의 2인극이다. 무대 위에는 단 2명의 배우가 20여명 이상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을 진행한다.
2005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에서 워크숍 형태로 처음 선보인 후 2006년 뉴욕 뮤지컬 페스티벌 최우수 뮤지컬 대본상을 비롯해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외부 비평가 협회상 등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에선 지난 2013년 아시아 최초로 초연했고 2014년 재연과 2016년 삼연을 올렸다.
진실하고 순수한 성격의 열정 넘치는 뮤지컬 작가 '더그' 역에는 정민과 최호승, 정욱진이 출연한다. 더그의 단짝이자 자칭 천재 작곡가 '버드' 역은 기세중과 선한국, 정휘가 연기한다.
대학로에서 호평 받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주요 스태프들이 작품에 참여한다. 연출과 윤색을 표상아 연출이 맡았고 김보영 음악감독, 송희진 안무가가 함께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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