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시母와 여행 중에도 술 포기 못해…♥김태현 “지친다 지쳐” (미자네 주막)

장예솔 2023. 6. 25. 10: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미자가 제주도 여행 내내 술을 마셨다.

6월 24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엄마처럼 편하게 하라시길래, 제주도에서 3일 내내 술을 때려 보았습니다‥ (ft. 올해의 효부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자와 김태현은 시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한 시간만 자도 아침은 먹어야 한다"는 미자의 주장에 김태현은 "잠들 때까지 먹다가 눈 뜨니까 또 먹냐. 지친다 지쳐"라며 혀를 내둘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제주도 여행 내내 술을 마셨다.

6월 24일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에는 '엄마처럼 편하게 하라시길래, 제주도에서 3일 내내 술을 때려 보았습니다‥ (ft. 올해의 효부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미자와 김태현은 시어머니의 생일을 맞아 제주도 여행을 떠났다.

제주도 첫 끼 식사는 해장국. 밥을 절반만 말아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미자는 "이미 주식도 절반 말아먹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숙소에 도착한 미자는 두 개의 침대가 보이자 의문을 드러냈다. 이에 김태현은 "남녀칠세부동석 모르냐. 어디서 여행 왔다고 그런 말을 하냐"며 유교 보이 면모를 보였다.

미자와 김태현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겼다. 미자는 가족들과 건배를 하며 "생신 축하드려요. 어머니 사랑해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전복, 뿔소라, 멍게 등 먹음직스러운 해산물에 미자는 "음식이라고 해야 하는데 자꾸 안주라고 한다. 오늘 안주 죽인다"며 입맛을 다셨다.

2라운드는 토마호크와 랍스터 구이였다. 미자는 소주에 이어 맥주까지 마셔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미자는 퉁퉁 부은 눈으로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 시간만 자도 아침은 먹어야 한다"는 미자의 주장에 김태현은 "잠들 때까지 먹다가 눈 뜨니까 또 먹냐. 지친다 지쳐"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태현이 "이런 모습을 시청자들이 원하실까?"라고 걱정하자 미자는 "저를 사랑하는 분만 남았으면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태현은 "그럼 저는 빠지겠다"고 말해 미자를 당황케 했다.

미자는 여행 이틀째 저녁에도 한라봉 막걸리를 마시는 등 놀라운 주량을 자랑했다.

(사진=유튜브 '미자네 주막'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