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체중 증가? 호르몬 때문…안 먹어도 붓는다" [같이 삽시다]

2023. 6. 2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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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승연이 호르몬으로 인한 체중증가를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원조 하이틴 스타' 이승연이 자매들과의 밥 한 끼를 위해 포항까지 달려왔다.

이날 박원숙은 이승연에게 "네가 살이 확 쪘다가 살을 확 뺐다. 그때 '쟤 한다면 하는 애구나'하면서 그걸 응원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연은 "호르몬 때문"이라며 "많이 먹어서 찐살은 음식을 조절하면서 운동하면 빠진다. (나는) 안 먹어도 붓고 극심한 스트레스에서 편안해야 몸이 잘 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드라마 하다가 갑자기 너무 스케줄이 많아지고 스트레스를 받고 몸이 과부하가 나니까 다시 확 붓더라. 그래서 얼른 잡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 =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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