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라방'[강추비추]

김나연 기자 2023. 6. 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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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 돌파 앞두고 살짝 주춤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장기간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이번 작품은 모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 잡은 배우 해리슨 포드가 또 한 번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고, 시리즈의 연출을 맡아 액션 어드벤처 장르계에 한 획을 그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계의 거장 존 윌리엄스가 OST를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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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영화 포스터
'범죄도시3'가 천만 관객 돌파 앞두고 살짝 주춤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서도 올해 개봉 영화 중 최장기간 흥행 기록을 달성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범죄도시3'의 독주 속 디즈니·픽사의 신작 '엘리멘탈'부터 한국 영화 기대작 '귀공자',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관객들을 찾아오며 선택의 폭을 넓혔다. 여기에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바비', '오펜하이머' 등 다양한 할리우드 대작들이 몰려올 예정인 가운데,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이 스타트를 끊는다.
사진=영화 스틸컷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6월 28일 개봉, 감독 제임스 맨골드, 러닝타임 154분, 12세 이상 관람가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은 역사를 뒤바꿀 수 있는 운명의 다이얼을 되찾기 위해 새로운 모험에 뛰어든 '인디아나 존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레전드 액션 어드벤처. 이번 작품은 모험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로 자리 잡은 배우 해리슨 포드가 또 한 번 '인디아나 존스' 역을 맡고, 시리즈의 연출을 맡아 액션 어드벤처 장르계에 한 획을 그었던 스티븐 스필버그가 총괄 제작자로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영화 음악계의 거장 존 윌리엄스가 OST를 맡아 다시 한번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포드 V 페라리', '로건', '더 울버린' 등을 통해 탄탄한 서사 속 캐릭터의 입체적인 매력과 몰입감 높은 액션을 살려내는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합류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시리즈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영화 스틸컷
'라방', 6월 28일 개봉, 감독 최주연, 러닝타임 90분, 청소년 관람불가

'라방'은 프리랜서 PD 동주가 우연히 받은 링크에서 여자친구의 모습이 생중계되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방송 속 정체불명의 '젠틀맨'과 필사적인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라이브 추격극. "내 여자친구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에 나온다면?"이라는 독특하고 시의성 있는 소재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라이브 방송에 갇힌 여자친구를 구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젠틀맨'과 '동주'의 대결을 보여주며 실시간 라이브 추격전의 장르적 매력을 발산하는 작품으로, 박성웅, 박선호, 김희정이 주연을 맡았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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