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걸을 때 통증이...” 저지 발가락 부상, 생각보다 심각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의 부상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지는 25일(이하 한국시간) 'AP'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른발 엄지발가락 인대가 파열된 상태이며, 현재도 걸을 때 통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발가락 인대를 다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두근이나 복사근, 햄스트링이라면 더 나은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예상 회복 시간을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 양키스 외야수 애런 저지의 부상이 예상보다 훨씬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지는 25일(이하 한국시간) ‘AP’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오른발 엄지발가락 인대가 파열된 상태이며, 현재도 걸을 때 통증이 있다고 설명했다.
저지는 지난 6월 4일 LA다저스와 원정경기 도중 우익수 수비를 하는 과정에서 오른발을 펜스 하단에 부딪혔다. 불펜 출입구와 이어진 이곳에는 하필 완충 작용을 하는 보호대가 없었고, 여기에 발가락을 부딪히며 부상을 입었다.
현재 예상 회복 시간도 알지 못한 가운데 재활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2주안에 완벽하게 낫기는 어려울 것이다. 일단 통증을 관리할 수 있는 상태가 되면 괜찮을 것”이라며 상황을 전했다.
이어 “발가락 인대를 다치는 경우는 많지 않다고 생각한다. 사두근이나 복사근, 햄스트링이라면 더 나은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예상 회복 시간을 알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애런 분 감독은 이와 관련해 저지가 시즌 내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보장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양키스는 이날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경기를 1-0으로 이기며 42승 35패를 기록했다. 그의 공백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번 시즌 저지가 선발 라인업에 포함된 경기에서 31승 19패, 저지가 이탈한 경기에서 11승 16패 기록중이다.
지난 시즌 62개 홈런으로 아메리칸리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하며 아메리칸리그 MVP에 선정된 저지는 이번 시즌 49경기에서 타율 0.291 출루율 0.404 장타율 0.674 19홈런 40타점 기록중이다.
[샌디에이고(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만 MC’ 미키 황, 갑자기 구준엽 마약 폭로?…서희원 “법적 대응” - MK스포츠
- “죗값 치를 것”…‘거짓 암투병 논란’ 최성봉, 숨진 채 발견 - MK스포츠
- 심으뜸, 독특 절개 투피스로 아찔 노출…건강美 자랑 [똑똑SNS] - MK스포츠
- 오마이걸 미미, 구릿빛 비키니 몸매 [똑똑SNS] - MK스포츠
- 직접 지켜본 허운 심판위원장 “주자 주로 막은 오지환 잘못 명백해, 황성빈 주루 방해 맞다.” -
- ‘배지환 교체 출전’ 피츠버그, 연장 끝에 마이애미에 패배 - MK스포츠
- 아시아MVP 윤빛가람 K리그1 최고 미드필더 - MK스포츠
- 박준용, UFC 메인·코메인 7번째 한국인 될까? - MK스포츠
- 패패패패패승패패패패패→4연속 루징→9위와 2.5G차…6-1 리드도 장담 못하는 삼성, 추락에 날개
- “1년 전과 전혀 달랐다” 이세범 U-19 감독도 놀란 헝가리, 월드컵 데뷔 경기서 승리 신고 [U-19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