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전국 62개 지역 사업장별 사회공헌활동 나서

박영래 기자 2023. 6. 2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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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올해도 전국 62개 사업장별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각 사업소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으며 △원자력정비기술센터 IT 꿈나무 키우기(아동복지시설 공부방 설치 지원) △산청양수사업소 ICT기반 노인 장애인 케어 지원 △서인천사업처 에코체인지 강강살릴래(내 고장 하천살리기) 활동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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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억원 투입…도움 필요한 곳에 지원
한전KPS 나주 본사. ⓒ News1

(나주=뉴스1) 박영래 기자 = 발전·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가 올해도 전국 62개 사업장별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한다.

각 사업소의 사회공헌활동 계획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사업을 선정했으며 △원자력정비기술센터 IT 꿈나무 키우기(아동복지시설 공부방 설치 지원) △산청양수사업소 ICT기반 노인 장애인 케어 지원 △서인천사업처 에코체인지 강강살릴래(내 고장 하천살리기) 활동이 대상이다.

각 사업장별 사회공헌활동에 6억원을 투입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지원할 예정이다.

'1사업소 1대표 사회공헌활동'은 2021년부터 전국 사업소에서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과제를 발굴해 지역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 활성화와 소통 프로그램이다.

지자체와 복지시설, 중소기업 등과 협업해 지역민 지원에 나서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사회와 밀착된 각 사업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 맞춤지원을 하고 있어 수혜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사업이 완료되면 우수활동사례를 발굴해 회사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브랜드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25일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지속성장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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