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남편과 결혼 후 싸운 적 없어” 박원숙 “너무 위선적” (같이삽시다3)

하지원 2023. 6. 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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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6월 25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는 배우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는 이승연은 "남편이 속을 안 썩인다. 묵묵히 살아주는 게 고맙다"며 "결혼하고 한 번도 안 싸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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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승연이 결혼생활을 언급했다.

6월 25일 방송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는 배우 이승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원숙은 이승연에 "신랑이랑 알콩달콩 사는 것 같아서 보기 좋다"고 말했다.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는 이승연은 "남편이 속을 안 썩인다. 묵묵히 살아주는 게 고맙다"며 "결혼하고 한 번도 안 싸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위선적이다"는 반응에 이승연은 "화날 일이 있으면 참았는데, 나중에는 화가 안 나더라"고 밝혔다.

이승연은 "분리불안처럼 아직도 어디에 가 있으면 보고 싶다"며 "남편을 보고 있으면 서로 짠한 마음이 든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연은 지난 2007년 2살 연하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이승연은 둘째 계획에 대한 질문에 "42세에 하나도 겨우 낳았다"며 "어딜 가도 학부모 중에서 나이가 제일 많았다"고 답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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