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팬' 스파이더맨 "케인과 손흥민, 레알 마드리드로 함께 떠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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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팬인 '스파이더맨' 배우 톰 홀랜드(잉글랜드)가 손흥민(토트넘)이 우승을 쫓아 팀을 떠났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등 좋은 멤버를 갖추고도 오랜 기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홀랜드는 케인에게 해줄 조언을 묻자 "그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손흥민과 함께 갔으면 한다. 둘이 같이 떠나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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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토트넘 홋스퍼 팬인 '스파이더맨' 배우 톰 홀랜드(잉글랜드)가 손흥민(토트넘)이 우승을 쫓아 팀을 떠났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애정을 전했다.
홀랜드는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바이블'과의 인터뷰에서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 나란히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지지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케인, 손흥민 등 좋은 멤버를 갖추고도 오랜 기간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 사이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은 꾸준한 투자를 통해 토트넘과의 격차를 벌리고 있다. 최근에는 오일 머니를 앞세운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빅 4'에 포함되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토트넘은 2022-23시즌 EPL서 8위에 머물렀다.
홀랜드는 "토트넘은 우승한 적도 없고 그들을 지지하는 것은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최근 토트넘의 최대 화두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케인의 거취 여부다.
홀랜드는 케인에게 해줄 조언을 묻자 "그에게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손흥민과 함께 갔으면 한다. 둘이 같이 떠나서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홀랜드는 공개적으로 손흥민을 향한 애정을 여러 차례 드러낸 바 있다.
그는 손흥민과 함께 기념 촬영도 했고, 손흥민은 지난 2021-22시즌 득점을 기록한 뒤 홀랜드를 기념하는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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