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영숙, ‘인간극장’에 풍자와 솔직 性토크까지..과거 출연 이력 화제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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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에서 결혼커플이 등장한다고 알려지면서 솔로남녀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영숙(가명)의 과거 방송 출연 이력이 화제다.
이 가운데 과거 영숙이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나의 사랑 나의 할머니'라는 편으로 출연한 영숙은 요양병원에 계시던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집으로 모시면서, 직접 돌보는 손녀로 등장한 바 있다.
영숙처럼 '나는 솔로' 출연진들이 과거 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 밝혀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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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나는 솔로’ 15기에서 결혼커플이 등장한다고 알려지면서 솔로남녀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영숙(가명)의 과거 방송 출연 이력이 화제다.
지난 7일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15기 남녀가 처음 공개된 가운데 옥순은 솔직하고 당당한 사전인터뷰로 이목이 집중됐다.
공대를 졸업했다고 밝힌 영숙은 “연애를 쉬지 않았다. 예전에는 따지는 조건이 많았지만 요즘에는 성격 무던하고 돈 잘 벌고 팔다리 길쭉하고”라고 고백했다. 그는 남자들의 첫인상 투표에서 영철과 광수의 선택을 받으며 정숙과 함께 첫인상 투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과거 영숙이 출연했던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영숙은 2021년 8월 KBS 1TV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나의 사랑 나의 할머니’라는 편으로 출연한 영숙은 요양병원에 계시던 치매에 걸린 할머니를 집으로 모시면서, 직접 돌보는 손녀로 등장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할머니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 최선을 다해 효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훈훈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영숙은 과거 ‘우리말 겨루기’에 출연했으며, 지난해 풍자가 출연하는 웹예능 ‘성장인2’에 출연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때 풍자는 영숙에게 “썸남 썸녀가 자만추(자고나서 만남 추구)를 제안한다면”이라는 질문에 “연인으로는 안 될 것 같다. 신분을 알 수 없고, 아무리 잘생겨도 누군지 몰라서 걱정이 되니까, 병 걸릴까봐. 이상한 사람이 아닌 걸 알고 나면 잘 수는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풍자가 “좋아하는 이성이 제안한다면”이라고 재차 묻자, 영숙은 “마음이 식을 것 같다. 근데 만약에 애가 진짜 괜찮으면 (한 번은 괜찮다)”이라고 하면서도 “얘기 날 진지하게 대하지 않으면 연인으로 이어가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영숙처럼 ‘나는 솔로’ 출연진들이 과거 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것 밝혀진 경우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14기 옥순은 SBS ‘사내맞선’ 단역 배우로 출연했던 모습이 공개됐고, 13기 옥순은 지상렬의 유튜브 채널에서 지상렬과 소개팅을 했던 소개팅녀로 출연하기도 했다. 또 TV조선 ‘며느리 모시기’에서 승무원 며느리로 출연하기도 해 홍보성 출연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렇듯 ‘나는 솔로’ 출연진들이 등장과 함께 과거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모습이 다시 주목받으면서 ‘나는 솔로’가 여전히 높은 화제성을 몰고 다닌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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