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 성황리 마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A씨(부산 연제구)는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있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도리어 제가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신산업에 대해 이해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호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4일 기장군에 위치한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5개 팀 220여 명이 참가했다. 페스티벌 참가팀은 해양신산업에 대한 퀴즈풀이, 해양데이터 수집용 초소형위성 부산샛(BusanSat) 탐구, 해양과학 증강현실(AR) 큐브 만들기, 스마트선박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A씨(부산 연제구)는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있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도리어 제가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신산업에 대해 이해해보는 기회가 됐다"라고 호평했다.
학부모 B씨(부산 남구)는 "자녀와 함께 부산의 위성을 체험하는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관련 프로그램이 지속되기를 희망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병기 부산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앞으로도 국립부산과학관과 같이 지역의 우수한 교육·전시시설과 연계해 미래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분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부산시의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 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산테크노파크, ㈜동아사이언스와 함께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중 가족 대상 교육과정이자, 전국 유일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