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피서객 해상 표류 사고 잇따라

오주현 2023. 6. 25. 09:2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24일) 무더운 날씨 속에 강원도 동해안에서 물놀이 하던 피서객들이 표류하다 구조되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낮 12시 40분쯤 양양군 송전해변 인근 바다에서 튜브에 탄 피서객 2명이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도 오후 4시 25분쯤 물놀이객들이 바다로 떠밀려 나갔다가 20여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이날 하루 동안에만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서 모두 11건의 해상 표류 사고가 발생해 20명이 구조됐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강원도 #동해안 #표류 #구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