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해양·우주기술 체험 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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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가 지난 24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가족들의 열띤 참여 분위기와 함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해양신산업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산시는 앞으로도 국립부산과학관과 같이 지역의 우수한 교육, 전시시설과 연계해 미래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분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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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해양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시가 지난 24일 국립부산과학관에서 개최한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가족들의 열띤 참여 분위기와 함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해양-우주기술 가족 페스티벌은 ‘부산 해양신산업 미래융합인재 교육 운영 계획’의 일환으로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 중 가족 대상 교육과정이자 전국 유일의 해양신산업 특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참가자를 모집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14개 팀(100여명) 선발에 65개 팀(220여명)이 참가를 신청해 4.6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교육에 참가한 학부모 A씨(부산 연제구)는 “아이가 과학에 관심이 있어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했는데 도리어 제가 해양도시 부산의 미래 신산업에 대해 이해해보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 B씨(부산 남구)는 “자녀와 함께 부산의 위성을 체험하는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많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계속됐으면 좋겠다”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김병기 시 해양농수산국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덕분에 해양수도 부산의 미래 해양신산업을 더욱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부산시는 앞으로도 국립부산과학관과 같이 지역의 우수한 교육, 전시시설과 연계해 미래 인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분야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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