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내년 국비 예산 확보 총력전…112건 318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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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국비사업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구미시의 내년도 국비확보 예산은 3180억원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자체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기재부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해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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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가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국비사업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국비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실국별 주요 전략사업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총 112건의 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반영 현황 및 문제점, 그에 따른 대응논리를 점검하고 정부예산안 편성 일정에 따른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사업은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서비스 로봇용 전자융합부품 실증 기반 구축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개최 시민운동장 외 2개소 개보수 ▲구미~군위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대구·경북 광역철도(서대구~의성) ▲김천∼구미 간 국도59호선 개량 등이다.
구미시의 내년도 국비확보 예산은 3180억원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자체의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기재부 예산 심의에 적극 대응해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기 전까지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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