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한예리, LA서 만족도 100% 달성…유럽 출격 예고 (한국인의 식판)[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한국인의 식판' 급식군단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며 미국 여정을 마무리했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한국인의 식판'에서는 미국 영화산업의 중심지 LA를 찾은 급식군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급식군단은 K-미디어를 상징하는 음식들로 급식을 꾸렸다.

급식군단이 준비한 메뉴는 영화 '올드보이'의 군만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달고나, 영화 '미나리'에서 착안한 새우 미나리전.

할리우드 전설들의 모교 LACC 학생들은 음식을 먹을 때마다 극 중 상황을 떠올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생들은 "미슐랭 별 5개 정도의 음식", "아주 건강하고 온전한 한 끼 식사", "단백질 지방 채소가 균형 잡힌 식사"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급식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실제 급식군단은 미국에서 처음으로 만족도 100%를 달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중 베스트 메뉴는 이연복표 뼈다귀 감자탕으로 LACC 급식 메뉴에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한예리는 미국 여정을 마무리하며 "생각보다 되게 힘들었다. 그렇지만 힘든 만큼 보람도 많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음 나라 갈지는 고민을 해보겠다"고 엄살을 떤 이연복과 급식군단의 새로운 급식 장소는 이탈리아, 독일로 밝혀져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JTBC '한국인의 식판'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