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재킹이 대세인가..."뮌헨, 마운트 하이재킹 시도 중"→다급해지는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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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메이슨 마운트를 하이재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5일(한국시간) "뮌헨은 마운트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를 하이재킹하려 한다. 맨유는 이미 첼시에게 3번의 제안을 거절당했으며, 첼시의 7,000만 파운드(약 1,167억 원)의 요구를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에 따르면, 맨유의 초기 제안은 4,000만 파운드(약 667억 원)였지만, 첼시는 이를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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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백현기]
바이에른 뮌헨이 메이슨 마운트를 하이재킹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25일(한국시간) "뮌헨은 마운트에 대한 관심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를 하이재킹하려 한다. 맨유는 이미 첼시에게 3번의 제안을 거절당했으며, 첼시의 7,000만 파운드(약 1,167억 원)의 요구를 너무 높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운트는 오랜 첼시 생활을 마무리하려 한다. 마운트는 2024년까지 첼시와 계약돼 있지만, 아직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첼시는 지난 여름부터 마운트의 재계약을 진행했다. 하지만 마운트는 현재 첼시에서의 활약상이 저조한 것과 함께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있고,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
마음이 떠난 마운트에게 맨유가 접근했다. ‘텔레그래프’는 “텐 하흐 감독은 마운트를 이번 여름 이적시장의 두 가지 주요 영입 중 하나로 보고 있으며, 마운트를 8번 자리에 배치할 것이다”라며 구체적인 활용 계획도 전해졌다.
맨유는 첼시와의 격차를 좁히기 위해 노력했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의 맷 로에 따르면, 맨유의 초기 제안은 4,000만 파운드(약 667억 원)였지만, 첼시는 이를 거절했다. 이어 맨유는 5,000만 파운드(약 834억 원)를 제안했지만 이 또한 거절당했다. 첼시는 마운트에게 7,000만 파운드(약 1,167억 원)의 이적료를 매긴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맨유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3일 "맨유는 마운트 영입을 위해 세 번째 제안으로 5,500만 파운드(약 917억 원) 입찰을 제시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것이 맨유의 마지막 제안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맨유는 빠른 결정을 원한다. 현재 개인 합의는 완료된 상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마저도 첼시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24일 로마노에 따르면, 첼시가 5,500만 파운드(약 917억 원)의 제안을 거절했다고 전해진다.
맨유와 첼시의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뮌헨이 등장했다. '가디언'은 "마운트가 잉글랜드를 떠날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그에게 뮌헨은 매력적인 선택지일 것이다.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의 사업을 지원하려 하며, 이미 카이 하베르츠 영입을 실패했기 때문에 마운트 하이재킹을 노린다"고 밝혔다. 뮌헨은 막대한 자금과 브랜드 파워로 여러 선수들을 하이재킹하려 하며, 마운트도 그 후보 중 한 명이다.
백현기 기자 hkbaek1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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