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압권이다"… 임지연, '짜장면 먹방' 어땠길래

김문수 기자 2023. 6. 2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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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등장한 배우 임지연의 '짜장면 먹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임지연이 극 중에서 맡은 '추상은'이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이 돌연 사망한 뒤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담겼다.

임지연은 지니TV 스릴러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 추상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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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TV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등장한 배우 임지연의 '짜장면 먹방'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사진은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방송화면. /사진=뉴스1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 등장한 배우 임지연의 '짜장면 먹방'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재 실시간 트렌드 오르고 난리 난 남편사망정식'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일 방송에서 임지연이 극 중에서 맡은 '추상은'이 남편 '김윤범'(최재림 분)이 돌연 사망한 뒤 짜장면을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담겼다.

임지연은 지니TV 스릴러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에서 가난과 폭력에 시달리는 임산부, 추상은 역으로 출연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남편사망정식이다" "밤인데도 임지연 연기를 보고 짜장면을 시켰다" "가정폭력 하던 남편 죽고 해방감에 짜장면 먹는 추상은. 임지연 연기 압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임지연은 해당 장면을 촬영하며 탕수육 대자에 짜장면 곱빼기 4그릇 가량을 먹은 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릴러다.

김문수 기자 ejw02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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