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MVP 윤빛가람 K리그1 최고 미드필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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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33)이 수원FC 입단 첫해 선수단 주장으로 임명된 이유를 필드 위에서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윤빛가람은 80.6점으로 출전 가능 시간을 40% 넘게 소화한 한국 1부리그 어드밴스드 플레이메이커 중 최고다.
윤빛가람은 모든 미드필더로 범위를 넓혀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86.1점을 받은 김종우(30·포항 스틸러스) 다음이다.
사실상 윤빛가람이 한국 1부리그 최고 미드필더라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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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빛가람(33)이 수원FC 입단 첫해 선수단 주장으로 임명된 이유를 필드 위에서 실력으로 보여주고 있다.
이번 시즌 윤빛가람은 16경기 4득점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뿐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하며 평균 88.3분을 뛰었다.
90분당 공격포인트 0.32가 더욱 가치 있게 보이는 이유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공식 자료에 따르면 2023 K리그1 라운드 베스트11 선정 횟수 공동 3위다.
미국 ‘애자일 스포츠 테크놀로지’가 이탈리아에 본사를 설립한 축구 인재 물색 기업 ‘위스카우트’는 전 세계에 80여 명을 파견하여 선수·경기를 평가한다. 비디오 분석 및 디지털 데이터베이스 능력이 우수하다.
나머지 K리그1 어드밴스드 플레이메이커는 70점 이상도 없다. 1, 2위 차이는 13.5점이나 된다. 윤빛가람은 모든 미드필더로 범위를 넓혀도 수비형 미드필더로 86.1점을 받은 김종우(30·포항 스틸러스) 다음이다.
김종우는 무릎을 다쳐 9라운드부터 결장 중이다. 사실상 윤빛가람이 한국 1부리그 최고 미드필더라는 얘기다.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MVP 수상자답다.
윤빛가람은 K리그1에서 2010 신인왕 및 2010·2011 베스트11로 빛났다. 2020·2021 AFC 챔피언스리그 올스타이기도 하다. 30대 중반을 앞둔 나이에도 화려하게 등장한 13년 전 못지않은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2위 이창민(제주 유나이티드) 67.1
3위 신진호(인천 유나이티드) 66.5
4위 박세진(대구FC) 66.4
5위 무릴로 엔히키(수원FC 퇴단) 64.4
2위 윤빛가람(수원FC) 80.6
3위 오스마르(FC서울) 73.5
4위 오베르단(포항) 71.9
5위 주세종(대전) 69.9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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