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민간정원 1호 만년교정원 개원…관광명소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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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영산면 동리 241-1번지에 있는 만년교정원에서 한국민간정원협회 주관으로 창녕군 제1호 민간정원 개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화목류와 초화류 1500여 종을 심어 계절마다 볼거리가 있고 우주에서 본 정원(거꾸로), 우물 안 개구리, 우포늪 축소, 하트 연못, 석빙고의 휴식정원 등 특색있는 주제로 정원을 조성해 2021년 6월 경남도 제11호로 등록된 민간정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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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영산면 동리 241-1번지에 있는 만년교정원에서 한국민간정원협회 주관으로 창녕군 제1호 민간정원 개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만년교정원은 전정귀 원장이 1999년도부터 23년간 1만8000㎡ 규모의 면적에 남다른 정성과 오랜 노력으로 조성한 개인 정원이다.
특히 화목류와 초화류 1500여 종을 심어 계절마다 볼거리가 있고 우주에서 본 정원(거꾸로), 우물 안 개구리, 우포늪 축소, 하트 연못, 석빙고의 휴식정원 등 특색있는 주제로 정원을 조성해 2021년 6월 경남도 제11호로 등록된 민간정원이다.
영산면은 전국의 사진작가와 나들이객이 찾아오는 영산유원지와 영산만년교가 있고 작약꽃이 만발하는 함박공원 등 공공정원의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는 곳이다. 향후 영산유원지를 스마트공원으로 새롭게 조성하게 되면 만년교정원과 함께 창녕군의 대표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민간정원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공공정원이 상생하는 방안을 마련해 정원문화를 선도하는 창녕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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