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영향 광주·전남, 이틀간 150㎜ 이상 '장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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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이틀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전남 남해안에 150㎜이상 비가 내린다.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도 이틀 동안 40~120㎜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이날 오후부터 광주·전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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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비 지역 전역 확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광주·전남 지역에 이틀간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겠다.
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전남 남해안에 150㎜이상 비가 내린다.
남해안을 제외한 광주·전남 지역도 이틀 동안 40~120㎜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남해안에 내리는 비는 이날 오후부터 광주·전남 모든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전남 해안엔 이날 오후부터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60㎜의 강한 비가 내린다. 이 밖에 지역도 시간당 최고 40㎜의 비가 예보됐다.
이날 오후부터 전남 9개 시군(고흥·보성·여수·장흥·강진·해남·완도·신안·진도)에 호우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 저지대의 물 범람과 공사장 축대 붕괴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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