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샤이니 온유, '전참시' 카메라에 포착된 근황…걱정될만큼 마른 얼굴 [MD리뷰]
2023. 6. 25. 07:05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활동을 일시 중단한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샤이니의 태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8집 정규 앨범 '하드(HARD)' 컴백을 앞두고 한 자리에 모인 샤이니의 모습이 그려졌고,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한 온유도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온유는 눈에 띄게 살이 빠진 모습이지만, 특유의 청량한 미소 만큼은 여전했다.
앞서 온유는 지난 9일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을 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 온유 그리고 멤버들과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온유 역시 직접 글을 올리고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 많은 분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하고 앞으로 함께 할 샤이니를 위해 잠깐 숨 고르기 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샤이니는 26일 새로운 챕터를 여는 앨범인 정규 8집 '하드(HARD)'로 컴백한다.
[온유.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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