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인의 성난사람들', 부산시민회관서 내달 7~8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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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7일과 8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극단 산수유의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16세 소년이 친아버지의 살해범으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되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그 소년을 범인으로 지목한 상황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유죄를 주장하며 토론을 끝내려 하지만 한 명의 배심원이 소년의 무죄를 주장하며 추론과 반론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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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문화회관은 다음 달 7일과 8일 동구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연극 '12인의 성난 사람들'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극단 산수유의 '12인의 성난 사람들'은 16세 소년이 친아버지의 살해범으로 기소돼 법정에 서게 되고 모든 정황과 증거가 그 소년을 범인으로 지목한 상황에서 시작된다.
모두가 유죄를 주장하며 토론을 끝내려 하지만 한 명의 배심원이 소년의 무죄를 주장하며 추론과 반론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작품은 2016년 초연 이후 2017년과 2019년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다.
입장연령은 14세 이상이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매와 전화 예매로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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