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리버풀 또 중원보강, 23세 레알 MF 희망… 관건은 이적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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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무관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까지 실패한 리버풀의 리빌딩 키워드는 중원 보강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이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좋아하는 미드필더"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은 완전 실패했다.
추아메니는 레알 미드필더의 한 축이지만, 주드 벨링엄의 영입과 토니 크로스의 재계약으로 다음 시즌 입지 전망이 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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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올 시즌 무관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까지 실패한 리버풀의 리빌딩 키워드는 중원 보강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24일(한국시간) 보도에서 “리버풀이 알렉시스 맥 앨리스터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오렐리앙 추아메니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좋아하는 미드필더”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올 시즌은 완전 실패했다. 우승컵 하나도 올리지 못했고, 마지막 희망은 4위 마저도 물거품이 됐다. 다음 시즌 UCL 대신 유로파리그에서 뛰어야 한다.
결국, 기존에 부진하던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고, 새로운 얼굴로 채우려 한다. 특히, 중원 보강을 부활의 핵심으로 꼽았고, 맥 앨리스터를 품에 안았다.
추아메니는 레알 미드필더의 한 축이지만, 주드 벨링엄의 영입과 토니 크로스의 재계약으로 다음 시즌 입지 전망이 밝지 않다. 결국, 이적을 고려할 수밖에 없다.
관건은 이적료다. 리버풀은 이적료로 4,700만 파운드(약 784억 원)를 제시했지만, 레알은 6,800만 파운드(약 1,134억 원)를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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