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후부터 강하고 많은 장맛비…밤사이 집중될 듯

고석중 기자 2023. 6. 25.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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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은 25일 오후부터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25~26일)은 50~120㎜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에 남부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강수집중 시간은 25일 늦은 오후부터 26일 새벽 사이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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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지역은 25일 오후부터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시작되겠다. 예상 강수량(25~26일)은 50~120㎜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는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후에 남부부터 비가 시작돼 저녁에는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이번 비는 27일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나, 일부 지역에서 강약을 반복하면서 밤까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수집중 시간은 25일 늦은 오후부터 26일 새벽 사이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4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휴일인 25일 하늘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로 어제와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어제보다 1~4도 낮겠다.

오후 1~2시 지역별 기온은 고창·순창·임실·장수 26도, 정읍·진안·남원 27도, 무주·부안 28도, 전주·군산·익산·김제 29도, 완주 30도 분포다.

낮 동안의 생활기상(전주 기준)은 자외선지수 '매우 높음', 체감온도 '관심', 꽃가루농도 위험지수 '낮음', 대기정체지수 '높음' 수준이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미세먼지 농도 '보통', 초미세먼지 농도 '한때 나쁨' 단계다.

군산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7시28분이고, 간조는 오후 2시5분이다. 일출은 오전 5시18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54분이다.

서해남부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시속 30~60㎞(초속 9~16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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