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혜 침대 옆자리 강다니엘, ♥박준형 “여기가 어디라고” 버럭(살림남2)

이하나 2023. 6. 25.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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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강다니엘을 향한 팬심을 폭발한 김지혜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강다니엘이 제작진과 미팅하기 위해 등장하자, 박준형은 "김지혜 씨가 강다니엘 씨의 엄청난 팬이다. 강다니엘 씨 얼굴이 새겨진 신용카드로 바꾸고, 우리 집 문 앞에 사진을 붙여놓고 나갈 때, 들어올 때 인사했다. 콘서트도 당연히 다녀 왔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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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준형이 강다니엘을 향한 팬심을 폭발한 김지혜 모습에 질투를 느꼈다.

6월 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강다니엘에 1호 살림돌로 출연했다.

강다니엘이 제작진과 미팅하기 위해 등장하자, 박준형은 “김지혜 씨가 강다니엘 씨의 엄청난 팬이다. 강다니엘 씨 얼굴이 새겨진 신용카드로 바꾸고, 우리 집 문 앞에 사진을 붙여놓고 나갈 때, 들어올 때 인사했다. 콘서트도 당연히 다녀 왔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이 준비한 젤리를 쉬지 않고 먹는 강다니엘 모습에 김지혜는 “저 길고 하얀 손. 손가락이 정말 길다. 얼굴이 작고 손가락이 기니까 만화를 찢고 나온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바타의 집에서 커튼을 교체하던 중 강다니엘의 전완근이 공개 됐다. 박준형은 “저게 저렇게 슬로우를 걸 일인가”라고 발끈했다. 이에 김지혜는 “모두를 위한 거다. 무대와 다른 섹시함이다. 집에서 살림하는 모습을 보니까 친근감이 있으면서, 집에 같이 있는 느낌도 난다”라고 강다니엘의 미니 등신대에 손을 걸쳤다. 그러나 박준형은 “손 좀 치워라”고 질투했다.

이후 김수찬과 함께 산삼을 캐러 간 강진이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을 자랑할 때도 김지혜는 “강진 선생님 나이가 올해로 67세다. 역시 관리하는 남자는”이라며 “우리 다니엘도 관리한다”라고 자랑했다.

박준형은 “또 다니엘이야? 여기 아직 있어?”라고 버럭 했고, 김지혜는 촬영 후 함께 집에 갈 거라고 말했다. 실제로 김지혜는 강다니엘의 얼굴로 만든 등신대를 업고 집에 챙겨갔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강다니엘 등신대는 안방 침대 위에 김지혜 옆자리에 올려져 있었다. 박준형은 “너 여기가 어디라고 여기까지 들어와. 여보 이건 좀 아닌 것 아니야?”라고 질투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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