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이경규 약점 잡았나 “키우는 강아지처럼 짖어 왈왈왈”(아는형님)[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김희철과 이경규가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

6월 2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은 원조 MC 이덕화와 함께 '토토즐'을 패러디한 '진짜진짜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로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과 이경규가 우주욕쟁이 팀이 되어 무대에 올랐다. 신동이 "(김)희철이 경규를 귀여워한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자, 이덕화는 "뭐 약점 잡힌 거 있냐"며 '이경규 몰이'를 시작했다.

이에 김희철은 평소 자신이 이경규를 귀여워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김희철은 "제가 키우던 강아지처럼 제 말을 굉장히 잘 듣는다"라고 덧붙여 시선을 끌었다.

김희철이 이경규에게 "손"이라고 외치자 이경규는 강아지처럼 자신의 손을 올렸다. 그는 강아지 소리를 내며 짖어 김희철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아는 형님'은 이성 상실, 본능 충실 형님학교에서 벌어지는 세상의 모든 놀이 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